2024. 6. 16. 14:14ㆍ소소한일상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전에 있었던 일상을 기록하는 것이 취미가 되어버려서
전에 다녀왔던 곳을 블로그 하고자 합니다.
매년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아트페어 방문을 한 기록입니다.
입장료는 사전신청시 무료로 알고 있고,
현장구매는 15,000원인가로 기억하는데
사전예약을 놓쳐서 현장에서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러가지 미술작품들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저는 사실 미술에 관심은 없지만
그래도 들어와보면 여럿 볼거리가 꽤 많은 편이에요.
이런 미술작품들 옆쪽이나 부근에
조그맣게 가격이 매겨져 있습니다.
판매가 되면 SOLD OUT 과 함께 게시됩니다.
아마 전시회가 끝나면 발송하겠죠.
정말 예쁘고 섬세하고 몽환적인 그림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림에 대해 지식도 없고 뭣도 모르지만
갖고싶단 욕구는 엄청 솟아나게 되더라구요.
사슴을 본따서 만든 작품입니다.
얼마나 공을 들였을지 납득이 가는 작품이네요.
이 두 작품의 공통점은..
10원짜리로 만든 예술품 입니다.
10원짜리만 해도 가격이 어마어마 하겠어요!
다른 관으로 이동하는 통로....
인 줄 알았으나 그림입니다.
정말 저도 사진만 봤을 때는 "아? 여기가 어디로 가는데였더라?"
싶다가 다음사진 넘기니 "아 그림이었네.."
라는 착각까지 할 정도였습니다.
그나마 왼쪽 사진은 가격이 나왔네요..!
8,250,000원...ㄷㄷㄷ;;;
진짜 수준이 어떤지 대충 아시겠죠!?
이렇게 미술에 관심 1도 없는 저도
19년도에 간거지만 KIAF는 눈이 즐겁고, 가격에 놀라고
신기했던 일이라 매년 생각이 나긴 하네요.
이런식으로 움직이는 예술품도 있어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주말에 노는 것도 좋지만
가끔 교양있게 미술전시회 같은 곳도 한번 가 보시는 걸
추천 드리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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