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아쿠아리움 벨루가 탐방기

2024. 6. 12. 17:30소소한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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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일상을 조금씩 다룰 예정이에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즐겼던 내용들을

공유하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내용은 제가 잠실 롯데타워의 아쿠아리움을 다녀온 이야기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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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타워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석촌호수가 보이고, 롯데월드가 보이는..

이 큰 빌딩의 지하 1층이 바로 아쿠아리움 입니다.

제가 다녀온 이유는 벨루가를 한번도 못봐서

실제로 보고싶어서 다녀왔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해저터널처럼 만들어둔 곳도 있네요.

사진 찍기 정말 좋은 곳이고,

실제로도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렇게 수달들도 눈에 띄구요.

아주 귀엽습니다.

한 쪽에는 물개가 자유롭게 왔다갔다 하면서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물개를 보고 너무 좋아하네요.

 

이렇게 간혹 나와 얼굴을 비춰주기도 한답니다.

볼 거리는 참 많아서 좋았어요.

이렇게 수족관을 계속 돌다보면

어느 새 거의 끝 지점 쯤엔 벨루가가 슬슬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정말 신비스러운 동물입니다. 

우리 말로는 흰돌고래 라고 합니다. 아주 영리해서

사람들의 말도 잘 듣고,

해외 영상에서는 벨루가와 장난을 친다거나 아니면 

물에 빠진 휴대폰을 주워준다던가 하는 사진 및 동영상들이 많죠..!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단 실제로 수족관 코 앞까지 가서 봐야만

그 거대함과 웅장함을 느끼실 수 있어요.

사실 벨루가만 보러 왔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넋놓고 보게 되더라구요.

정면에서 찍은 진짜 잘 나온 사진이네요.

이 친구들은 똑똑해서 사람들이 자기 보러 온 줄 알기 때문에

컨디션만 괜찮다면 여러가지 재주를 보여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바다에서 살아야할 녀석들이

이런곳에서 산다는 것도 마음이 아프네요.

 

사육사 분들이 먹이도 주고 예뻐해 주고 있네요.

그래도 학대를 받는다거나 고통스러워 하지 않으면 다행이에요.

 

몇 년전에 한 마리는 폐사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현재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만약 지금은 벨루가가 없다면 제 영상은 희귀영상이 될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한 번 다녀와서 실물을 보았으니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하루였습니다.

그럼 다음 일상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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