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맛집] 삼계탕의 명가. 한강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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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 덧 2024년도의 마지막 주말이네요.

한 해의 마지막 주말에 떠오르는 음식이 뭐가있을까 

생각하다가 문득 이번년도 여름에 자주 다녔던

김포에 있는 한강삼계탕 이라는 곳이 떠올라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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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0: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라스트 Take Out 21:20
전화 031-983-1190
주소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11로 438

건물을 주변으로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넉넉하지 못합니다.

근처에 아트센터, 조류생태공원 등이 있고 가게 주변 주차장이

만차일 시에는 해당 공원 주차장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식객남녀 시즌 3의 3회에 나왔던 삼계탕 맛집으로 나왔던 곳이고,

저는 여러번 갔지만 항상 손님들이 많았던 곳입니다.

올해가 10주년 이라고 해서 이벤트를 하고 있었네요.

마침 2025년 넘어가기 전에 블로그를 하게 되었는데

혹시 가보실 분들은 어서 가보시길 바래요.

매장이 꽤 넓었고 깔끔했으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여러명이 한꺼번에 방문해도 수용할 수 있는 자리도 

충분히 있었어요.

가격 인하된 상태의 메뉴표 입니다.

삼계탕을 주문하면 필요시 인삼주를 약간 제공한다고 하네요.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 저희 팀은 일반 삼계탕과

들깨삼계탕 위주로 주문했습니다.

기본찬도 아주 깔끔하고 신선했어요.

김치 깍두기도 괜찮았고, 저는 양파장을 좋아해서 정말 여러번

리필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리필가능한 곳이 있으니 

셀프로 직접 이용하시면 됩니다.

들깨삼계탕과 일반 삼계탕 입니다.

개인적으로 들깨 삼계탕은 제가 들깨요리를 많이 먹으러 다녔는데

(칼국수, 옹심이, 수제비 등등..)

그 중 들깨 맛과 농도가 최고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삼계탕 닭도 아주 부드러워서 쭉쭉 잘 찢어지고

질긴 부분도 많이 없어서 들깨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시면 자기 전 한번 더 생각나는 맛이기도 할 것입니다.

일반 삼계탕도 국물이 아주 담백하고 깊고,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며 기운이 날 그런 맛이에요.

2024년도 가기전에 꼭 한번 드셔보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