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맛집] 서울 강서구의 버섯칼국수 맛집. 공항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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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맛집 블로그를 하러 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식당은

꽤 오래전부터 운영되던 식당인데요.

공항칼국수 라는 곳입니다.

영업시간
09:30 ~ 22:00
라스트오더
21:20
전화
02-2664-9748
주소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18-1 이스카이오피스텔 지하1층

지하 1층으로 들어가야 하고,

공칼이라 불리우는 이 식당은

원래는 김포공항역 근처 외부에 있었지만

몇 년전에 이 곳으로 식당을 이전했습니다.

공항에서 멀어지긴 했지만 상호는 그대로네요.

왼쪽의 사진은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이고,

가운데 사진은 노상주차장 입니다. 총 주차장이 두 군데이지요.

마지막 사진은 만약 외부에 주차를 했다면

차키를 맞기고 나중에 식사가 끝난 뒤 찾아가게끔 합니다.

아마 주차가 복잡할 때 관리하기 위해서인듯 해요.

주차장도 넓은 만큼 내부도 상당히 넓었습니다.

단체석이든 개별석이든 충분히 수용 가능한 공간이고,

인기 맛집이라 그런지 주변에

연예인들이 와서 찍어서 걸어놓은 사진들도 많습니다.

아무래도 since1979 면 40년이 넘는

경력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실제로 찾아갔을 당시 라스트오더 넘기지 않으려고 빠르게 가서

21:00쯤에 도착한 상황인데도 손님이 많았습니다.

홀이 크다보니 메인으로 쓰는 홀에는 손님이 많았지만

그 외 테이블까지는 비어있긴 했어요.

식당 메뉴판 입니다.

가장많이 나가는 메뉴는 역시 버섯칼국수죠.

짬뽕도 있고, 내장탕도 있지만 대표메뉴를 먹어봐야 하기 때문에

빠르게 버섯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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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바로 셋팅된 개별김치와 버섯칼국수 입니다.

불조절은 직원분들이 왔다갔다 하며 신경써주시고,

모자란 김치는 직접 갖다주십니다.

막 끓기 시작했을 때의 모습이며,

칼칼해보이는 국물이 포인트 입니다.

고기하나 없지만 먹음직스럽네요.

끓기 시작하면 눌러붙지 않게 잘 저어줍니다.

먼저 다 익으면 후추를 뿌린 뒤

미나리와 버섯 등을 건져먹고,

국수를 먹으면 됩니다.

너무 맛있어서 칼국수사리를 추가해서 먹었어요.

양은 많지만 충분히 더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볶음밥까지 나온다는 생각을 미처 계산하지 못해서

거의 배가 터질정도로 먹고 나왔습니다.

볶음밥은 등X 샤브의 맛과 비슷합니다.

요즘 같이 추운날에는 점심이나 저녁에 먹기 

딱 좋은 메뉴라 한번 추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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