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맛집] 일반 갈비가 아닌 석갈비. 연탄불에 양념을 입힌 굉장히 맛있는 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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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맛집에 대한 블로그를 하러 왔습니다.

오늘 블로그 할 맛집은

파주에 있는 파주석갈비 라는 곳입니다.

영업시간
11:00 ~ 22:00
전화
031-953-8813
주소
경기 파주시 파주읍 새봉암길 160-20

단체 예약도 가능하고, 주차 공간도 넓습니다.

제가 다녀갔을 당시는 초저녁이고,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애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이 없다는 점이에요.

그렇지만 고즈넉한 한옥의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

주차장을 지나 정면으로 가면 입구 라고 써있는

친절한 안내문구가 있습니다.

일단 들어가 보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입구에서 바라본 풍경이고 왼쪽엔 각각의 룸이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그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면 보이는 전경이고,

복도 가는길에도 한지로 된 예스러운 문이 있고, 이것도 개별 룸입니다.

세번째 사진은 카운터 및 더더욱 안쪽에 자리한 룸인데

저는 안쪽에 들어가서 우측에 위치한 자리로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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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이 붙어있어도 각 자리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단체석으로는 더할나위없이 좋고,

개별적으로 와도 옆테이블이 다른일행이라 해도 

크게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에요.

이 식당의 메뉴입니다.

키오스크가 원래 첫 방문시엔 없었는데 

두 번째 방문했을 때 보니 생겼더라구요.

돼지석갈비를 주문했는데 저 가격에 300~320g 이 나와요.

따지고보면 비싸진 않습니다.

삼겹살집을 가도 200g이 거의 기본에 15,000~18,000원을 웃도는데

이 식당은 더 저렴하고, 심지어 구워서 나와서

일일이 귀찮고 번거롭게 구울 필요도 없거든요.

이제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보시죠. 

돌판에 지글지글 데워지는 상태로 나왔습니다.

아래 생양파는 고기가 더더욱 타지 않고 따뜻함을 유지하기 위해 나왔고,

석갈비를 다 먹을 때 쯔음 양념에 향이 밴 맛있는 구운양파도 드실 수 있습니다.

첫번째 방문때도 그렇고,

두번째 방문도 마찬가지로 기본 3인분을 주문해서 2인분을 더 주문해서

먹고 나올정도로 맛이 너무 좋습니다.

연탄불에 구워 향도 더더욱 불백향이 나며

맛은 달달하면서 ... 음.. 설명이 장황할 정도로 말이 안나옵니다^^

반찬은 바뀌지만 석갈비 맛은 그대로입니다.

반찬도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요.

직접 재배해서 기른 채소들로 반찬을 하신다는데

신선하고 아주 먹기편하게 간도 되어있고 좋았습니다.

이렇게 밥에다가 올려만 먹어도 맛있고,

살짝 구워진 양파에 쌈장에 처음 올려져있던 파채까지 함께 먹으면

밥이 어디갔나 싶을정도입니다.

깔끔하고, 맛있고, 조용한 식사를 원하신다면 알맞을 것 같고,

만약 조금 멀리 거주한다 해도 이것만 보고

한번 와봐야겠다 싶을정도의 맛이니 한번쯤 방문하셔서

맛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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