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맛집] 석모도 여행시 들러보았던 식당 중 한 곳. 석모도 해물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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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맛집을 리뷰하려고 돌아왔습니다.

제가 소개드리고자 하는 식당은

인천 강화도의 석모도에 위치해 있는데요.

주변에 큼직한 식당들이 참 많았는데 이 날은

조용한 곳으로 가고 싶어서 우연히 길을 가다가 한적한 곳에

석모도 해물칼국수 라는 상호의 식당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영업시간
월요일-금요일 09:00 ~ 17:00
토요일-일요일 08:00 ~ 19:00
전화번호 032-932-2258
주소 인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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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은 넉넉하진 않았지만

차량 3~4대 주차할 자리는 있고,

주변 길가가 넓기 때문에 자리가 꽉 찼다면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주차하실 수는 있습니다.

식당 입구에 들어서면 각종 장난감이 진열되어 있어서

벌써 눈부터 즐거워 집니다.

식당 내부는 역시 조용하고 깔끔했습니다.

방문시간은 저녁 바로 전 시간이기 때문에 손님은 없었지만

저희가 온 뒤 2팀 정도는 더 왔었어요.

반대편 홀에 구석진 곳에서는 셀프로 계란후라이를 해 먹을 수 

있도록 비치되어 있는데요.

저는 약간 귀찮아서 해먹지는 않았습니다.

많이 허기져있기 때문에 메인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식당의 메뉴입니다.

해물칼국수나 바지락칼국수 등 역시 해물쪽 칼국수 메뉴가 주를 이루고 있고,

가격도 굉장히 저렴한 편에 속한 것 같습니다.

석모도는 관광지에 가깝기 때문에 주변 식당 가격이 비쌀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저렴해서 해물칼국수 2인하고,

추가로 파전도 주문을 했습니다.

기본 밑반찬은 양파장과 김치와 해물을 찍어먹얼 수 있는 초장이 있습니다.

부족한 반찬은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더 주십니다.

해물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 해서 큰 기대는 없었는데 해산물이

잔뜩 들어가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칼국수가 이미 들어가 있는 건데요.

해물을 먼저 건져먹고 2~3분 뒤에 칼국수를 먹으면 된다고 하십니다.

해물을 대충 건져먹어도 아직도 많습니다.

그러기에 칼국수를 먼저 건져먹게 되는데,

국물이 많이 탁해지지 않아서 좋았던 점도 있어요.

초장 찍어먹을 여유도 생겨서 여러 해물에 많이 찍어먹었어요.

다음은 해물파전입니다. 생각보다 두껍고 바삭바삭 해보이는데요.

처음에 나왔던 양파장에 있는 간장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안에 해물도 꽉 차있고,

속은 촉촉합니다. 처음에 배가 많이 고팠지만

칼국수만으로도 좋았지만 해물파전도 별미였습니다.

석모도 쪽으로 드라이브나 여행 가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면 꽤 괜찮은 식사를 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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